요즘 릴스 작업을 하는 일이 많으면서, 손글씨 느낌의 감성 폰트들이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폰트 8가지를 추천해드러요.
릴스나 유튜브 등에 폰트를 사용할 때는 저작권에 상당히 주의하며 사용하셔야 합니다.
무료로 사용해도 괜찮지만, 출처 표시여부 등이 폰트마다 각가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온글잎, 누카
귀욤뽀짝한 느낌의 폰트입니다. 온글잎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폰드입니다.
온글잎에는 누카 말고도 예쁜 폰트가 많답니다. 폰트 쭉쭉 넘겨 보다 보면 몇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예쁜 폰트가 많아도 고르는 것도 참 일이 되는데요. 그래도 다인포가 그중 한 가지를 골라왔습니다.
온글잎에서 배포한 손글씨 폰트 누카는 유튜나 자막이나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고소미 걱정 없이 사용하면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라이선스 관련해서 무료폰트들의 사용범위는 거의 비슷한듯해요. 폰트를 수정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가능한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스스로넷 손글씨체
조금은 독특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폰트 '스스로넷, 손글씨체'
위 서체는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체와 윤디자인그룹이 함께 작업한 [2023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에서 제작되었어요.
전문가 그룹과 청소년이 함께 서체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의 결과물이에요.
상업적 용도 그 어디에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요. 조금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서체인 만큼, "스스로넷에 대하여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거나 반 사회적 제작물(음란물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추가적인 단서도 달려 있었어요.
청소년 친구들이 작업한 폰트인 만큼 여기저기 널리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글잎 의연체
온글잎의 직원의 손글씨로 탄생한 폰트라고 해요. 무료 서체로서 온/오프라인 상품 상관없이 어디에나 사용가능 하다고 해요.
온글잎의 폰트는 사용출처 표기가 필수는 아니지만, 해주면 온글잎에서 상당히 좋아할 것입니다.
온글잎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약 8천 개가 넘는 무료 폰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 시간 날 때마다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눔손글씨 유니 띵땅띵땅
나눔손글씨, 네이버의 클로바 AI를 활용해서 만들어진 폰트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약 109개의 손글씨 글꼴을 공유해주고 있어요. 손글씨를 설명하는 설명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폰트의 이름도 설명도 울컥한 부분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 글씨가 동글이 아닌 '똥글똥글'한 느낌의 폰트인 띵땅띵땅입니다. 이름처럼 리듬감이 느껴지는 폰트입니다.
여기저기 감성담아 쓰기 편한 폰트 4가지를 담아봤어요. 몽글몽글한 감성의 릴스나 브이로그에 활용하면 딱 일 것 같은 폰트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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